컴투스플랫폼, 지스타서 비즈니스 성과 달성…"글로벌 성공 노력"

스포츠한국 2024-11-19 09:44:14
컴투스플랫폼 지스타 2024 BTB 부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지스타 2024 BTB 부스. ⓒ컴투스홀딩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지스타 2024'에 참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지스타 BTB 부스에 참가해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와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을 글로벌 게임 관계자들에게 알렸다.

하이브는 총 50건 가량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10건 이상의 계약을 성사했다. X-PLANET의 기대작, 붕어빵 타이쿤은 행사 기간 동안 사전 예약 참여율이 60% 이상 증가했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컴투스플랫폼 부스를 찾아주신 수 많은 업계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게임 개발사들과 함께 새로운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웹3 연동 등 게임 외적인 요소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로, 게임 개발사로 하여금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9월에는 AWS(아마존 웹 서비스)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했으며 글로벌 게임 개발사 대상 시장을 개척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컴투스플랫폼은 올해 말까지 ISV 엑셀러레이트 파트너십(공동 판매 프로그램)을 취득해 AWS와 교육, 컨설팅, 마케팅, 비즈니스 등 다양한 웹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