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2024 올해의 베스트 게임' 등 2관왕

스포츠한국 2024-11-19 09:52:25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의 ‘쿠키런: 모험의 탑’이 구글플레이 ‘2024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를 빛낸 수상작’은 구글플레이가 매 해마다 다양한 부문별로 가장 주목받았던 앱과 게임을 발표하는 행사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독창적인 게임성과 캐릭터성, 대중적인 재미를 인정받고 게임 부문 대상인 ‘2024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 캐나다, 브라질, 독일, 프랑스 등 82개국에서 ‘올해를 빛낸 PC 게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를 빛낸 PC 게임 부문은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넘나들며 뛰어난 멀티디바이스 경험을 선사한 게임을 선정한다. 모바일 기반으로 출시된 쿠키런: 모험의 탑은 플랫폼의 제한 없이 깊이 있는 액션과 손쉬운 조작을 지원하고, 넓은 PC 화면에서도 감각적인 3D 그래픽과 게임 콘텐츠를 구현했다는 평가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몰입도 높은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앞세운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개발자 라이브를 중심으로 유저와의 소통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게임 누적 매출 500억 원 및 다운로드 600만 건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