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KG모빌리티는 서울 강남에 팝업 시승센터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서울 강남구 세곡동 인근에 마련됐다. 다음달 31일까지 운전면허증 소지 등 운전에 문제가 없는 성인이면 누구나 방문해 시승할 수 있다.
시승차는 최근 출시한 신차 액티언을 비롯해 스테디셀러 토레스 및 전기차 토레스 EVX, 대표 대형 SUV 렉스턴 등 4종이다.
전문가의 상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다.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선택지도 준비했다.
시승 코스는 위례 도심지를 중심으로 주행하는 어반 코스(8.5㎞, 25분 내외)와 고속화 도로를 주행하며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15㎞, 35분 내외) 등 이다.
대기시간 동안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 칸을 캠핑카로 개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량 상담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승 신청은 KGM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KGM SNS 프로필 내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KG모빌리티는 팝업 시승센터 운영 종료 후 내년 2월 중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EC)' 2호점을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