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위키미키 최유정・김도연, 판타지오와 재계약…지수연은 계약 종료

스포츠한국 2024-11-18 20:40:08
위키미키 지수연, 최유정, 김도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위키미키 지수연, 최유정, 김도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공식 해체한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 김도연, 지수연의 거취가 결정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8일 위키미키 팬카페를 통해 최유정, 김도연, 지수연의 향후 활동 계획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지수연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판타지오를 떠난다. 

최유정과 김도연은 재계약을 체결하고 계속해서 판타지오 소속으로 활동한다. 

판타지오는 “공식적인 그룹 활동은 종료되었지만, 당사와 함께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키미키는 2017년 데뷔했으며 지난 6월 발매한 ‘코인시데스티니’를 마지막으로 해체했다. 

이후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등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