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문우진, 알고 보니 엄친아 "반 1등 전교 6등"…송혜교도 '좋아요'

스포츠한국 2024-11-18 21:56:28
사진=문우진 인스타그램 사진=문우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아역배우 문우진이 연기 활동 중에도 전교 6등의 성적을 기록해 화제다. 

문우진의 어머니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올 A에 반 1등, 전교 6등을 한 문우진의 학교 성적표를 공개했다. 

이어 “학교 오자마자 기분 좋은 소식 전해주는 아들. 꽉 찬 촬영 스케줄에 시험 전날까지 촬영하면서 몸까지 안 좋아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하라고 등만 토닥여줬는데 우진이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문우진의 성적 공개에 영화 ‘검은 수녀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송혜교는 ‘좋아요’를 눌렀다. 

사진=문우진 인스타그램 사진=문우진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연기도 잘하는데 공부도 잘하다니” “상연이 너 엄친아였구나” “내가 키운 것도 아닌데 넘 대견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9년생으로 올해 나이 15세인 문우진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뷰티 인사이드’ ‘아스달 연대기’ ‘한 번 다녀왔습니다’ ‘더 킹 : 영원의 군주’ ‘사이코지만 괜찮아’ ‘무인도의 디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에 출연했다. 

또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이상연 역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