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북)=김철희 기자] 경북 문경시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8~26일까지 읍면동별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한다. 18일 신현국 시장이 회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직접 심고 키워서 수확한 배추로 담근 4000여 포기의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각 읍면동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1400여 가구를 선정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문경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