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다큐멘터리 3부작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가 '2024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필름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3부작은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서핑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를 소개했다. 또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메시지인 개방성을 주제로 3개 종목이 각각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여정을 담았다.
△1부 스케이트 보드 '콘크리트 드림' △2부 브레이킹 '브레이킹 바운더리' △3부 서핑 '넥스트 웨이브'는 3개 종목의 글로벌 대표 리그들과 협력해 제작됐다. 3부작은 모두 삼성전자 유튜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의 영국 법인과 인도 법인이 제작한 스포츠 캠페인도 각기 다른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갤럭시 Z 플립5를 활용해 몰입감 있게 스케이트보딩 경험을 선보인 삼성전자 영국 법인의 '삼성 플립 파크' 캠페인은 2024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 디지털·모바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 인도 스포츠 영웅인 니라즈 초프라와 함께 제작해 화제를 보았던 삼성전자 인도 법인의 캠페인은 제작과 편집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개방성을 기반으로 전세계인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