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총 3회에 걸쳐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대학일자리본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취업 트렌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매너 등 지역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국립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를 홍보해 지역청년들에게 가까이에서 취업 상담이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운영기간에는 국립한밭대 HRD센터와 계룡대를 방문해 75명의 지역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소규모 맞춤형 서비스로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지난 6일 계룡대 근무지원단에 찾아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전역 후를 계획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 “불확실한 미래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돼 좋았다” 등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역청년들이 취업에 있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해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더욱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