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난 15일 민·관·경 합동으로 ‘상가밀집지역 클린화’ 캠페인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구는 대학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유해업소가 밀집된 갤러리아 일대 상가 지역에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대전지방경찰청, 둔산경찰서, (사)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서부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불법현수막, 족자 등 정비 △적치된 에어라이트, 명함형 전단 수거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해 집중 지도 점검 및 캠페인 합동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보호와 안전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유해업소 지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