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과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이번에 신규·재위촉된 41명의 서포터즈는 2년 임기로 오는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대전세종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 염인섭 강사가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적용을 위한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성인지 관점과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우리나라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제도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민들의 참여와 의견이 모일 때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활발한 활동을 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