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18일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오프라인 PC방 행사 ‘플레이 PUBG 인 서면’ 이벤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카카오게임즈 컬래버레이션 PC방인 ‘옵티멈존 PC카페 서면점’에서 개최됐다. ‘지스타 2024’의 카페 펍지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1000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
방문객들은 매일 4회씩 12회 운영된 플레이존에 입장해 2시간 동안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일반 플레이 외에도 타 이용자 및 특별 게스트와 함께 이벤트 매치도 즐겼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게임 내 재화인 ‘지-코인’(G-Coin)이 지급됐으며, 이벤트 매치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경우 최대 ‘1만 지-코인’과 추첨 경품 등의 혜택도 제공됐다.
매일 오후 6시에는 ‘크래프톤의 지스타 카페 펍지’와 연계해 특별 게스트 초청 이벤트가 열렸다. 이 이벤트에는 배틀그라운드 공식 파트너, e스포츠 선수단, 개발 PD 등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창현 거리 노래방’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배틀그라운드 캐릭터로 코스튬 플레이를 한 참가자들에게는 추가로 지-코인 쿠폰과 ‘카카오프렌즈 굿즈’ 등 특별한 경품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