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국전통문화대는 대만 국립타이난예술대와 문화유산 분야 교류를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타이난예술대는 1996년 설립된 대만의 대표적인 예술대학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정기적인 발표회, 연수회, 학술회의 등을 열고 문화유산 분야의 지식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전통문화대 관계자는 "다양한 해외 대학, 기관과 교류·협력을 이어가면서 국가유산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국제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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