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래에셋증권[006800]은 IB2(대체투자금융) 부문 산하에 '시니어 영업담당'(SRM) 제도를 도입해 프로젝트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우수한 영업 역량을 갖춰 이번에 SRM으로 지정된 4명의 임원은 향후 프로젝트별로 최적화된 별도 유닛을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SRM을 거친 임원은 추후 본부장 등 주요 직책자 선임 시 우선 검토 대상이 된다.
이번 제도를 통해 RM(영업담당)과 PM(상품담당)의 업무를 일정 부분 분리함으로써, SMR은 영업에 집중하고 젊은 직책자들은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내년부터 대출과 자기자본 투자 부문을 분리해 IB2 부문 직속의 별도 사모펀드(PEF)를 설립함으로써 자기자본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
다음은 인사 내용.
[SRM]
▲대체투자금융1본부소속 김미영 상무 ▲대체투자금융1본부소속 정종욱 상무 ▲대체투자금융2본부소속 주원소 상무 ▲글로벌대체투자금융본부소속 반상우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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