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는 백남환 의장이 지난 13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여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활동이다.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여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백 의장은 구로구의회 정대근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백 의장은 "아동학대는 곧 우리의 미래를 학대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마포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