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동아오츠카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최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즐겁게 달릴 수 있는 행사로, 약 1500명의 참가자들은 여의도 둘레길을 따라 8.4km의 코스를 완주했다.
일반 참가들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 러너와 이들을 안전하게 이끄는 가이드 러너, 유아차 러너들도 한자리에 모여 누구나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러닝 페스티벌의 뜻을 함께 했다.
코스 곳곳에는 안전한 러닝 문화를 상기시키는 캠페인 메시지가 배치돼 러너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의 배번표에는 ‘안전한 러닝 문화 만들기에 동참하는’ 메시지와 개인 서명란이 포함돼 러너들이 스스로 안전한 러닝에 대한 책임감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커버낫 맨투맨을 비롯해 완주 메달과 포카리스웨트 타올 및 분말, 박카스 젤리, 가그린, 필리더스 샘플, 우르오스 페이스워시, 소이조이, 스킨가드 패치 등이 담긴 포카리스웨트 레디백이 제공돼 행사의 특별함을 더했다.
완주 후 이벤트 부스에는 권은주 감독(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이 진행한 ‘러닝의 기초’ 강연, 체수분 스탑 챌린지, 동적 스트레칭, 러너들의 퍼포먼스 향상 및 회복 전략을 위한 스포츠사이언스 프로그램, 부상 방지와 회복을 위한 스틱모빌리티 트레이닝, 포카리스웨트 올드카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는 “앞으로도 모든 러너들이 안전하게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건강한 러닝 문화를 확장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