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인더스트리 5.0을 집중 조명한 ‘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 기술 시리즈 최신호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더스트리 5.0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을 통해 물리적 영역과 디지털 영역 간의 상호작용을 토대로 한다. 인간과 기술 간의 조화로운 균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더스트리 5.0은 사회적 가치와 회복탄력성 및 지속가능성을 강조한다. 이번 EIT 시리즈 최신호는 인더스트리 4.0에서 인더스트리 5.0으로의 전환과 그에 따른 기술적 발전을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인간을 잇는 기술’ 팟캐스트 진행자인 마우저의 마크 패트릭 EMEA 지역 기술 콘텐츠 담당 디렉터는 ISA 덴마크의 레오나르도 덴토네 프로그램 의장과 함께 인간과 기계 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첨단 로보틱스와 AI 기반 시스템 등 인더스트리 5.0 도입을 촉진하는 요소들을 살펴본다.
이어지는 후속 팟캐스트 ‘In Between The Tech’에서는 ARM(Advanced Robotics for Manufacturing) 연구소의 래리 스위트 엔지니어링 디렉터가 인간 중심의 산업 모델을 구현하는데 엔지니어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과제와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마크 패트릭 디렉터는 “이제 엔지니어들은 생산성뿐만 아니라 사회의 복지에도 기여하는 혁신을 통해 탄력적이고, 인간 중심의 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술의 역할을 재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