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충주 문화동 전통시장 주변 전선지중화"

연합뉴스 2024-11-18 13:00:29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은 1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그린뉴딜'에 문화동 '전선지중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

이 사업은 문화동 제1로터리∼부민삼거리 구간 전통시장 주변 전선을 지중화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국비 4억6천만원 등 2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전기 공급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의원은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선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vodc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