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 11~12일 1박2일 동안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원에서 LINC3.0사업단이 운영하는 NCS취업역량강화 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캠프는 다가올 채용에 대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항공서비스학과 맞춤형 NCS기반 안전역량과 서비스역량 강화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현직 아시아나항공 훈련원 교과들로부터 ‘항공기 구조 이해’, ‘심폐소생술(CPR)’, ‘비상착수 훈련 및 승객 구조 영법’, ‘보이스 트레이닝’, ‘기내 방송’ 등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박민영 학생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준 아시아나항공과 링크사업단에 감사하다. 캠프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 실무역량에 대한 자신감을 쌓고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항공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안전과 서비스역량을 갖춘 항공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