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전주시,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과 협력해 개최한 ‘퓨처 레디 페스타’를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퓨처 레디 페스타는 지역 사회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 활동을 제공하고 창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주시는 행사장 대관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참가자 모집과 지역 내 행사 홍보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전주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트&테크 교육 기획자 최인설 작가의 강연과 ‘창작 마켓’, ‘창작 챌린지’, ‘창작 공유회’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은 찰흙과 수수깡, 스티로폼, 나무 등 다양한 창작 재료를 활용해 2040년의 미래 모습을 표현하고 서로의 창작물을 감상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 환경을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확산하는 사회문제해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