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SK매직이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 신규 색상 2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베이지 색상에 이어 출시한 신규 색상은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2종이다.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스스로 직수 정수기' 기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정수한 물을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저수조) 방식이 아닌 정수한 물을 바로 제공하는 직수형 정수기로 냉·온·정수와 함께 100도 고온수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물이 흐르는 모든 유로에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오염과 부식, 세균에 강한 올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적용했다.
특히 방문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자동 살균 기능을 지원해 스스로 항상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전해수 자동 살균 기능인 '직수관 전해수 케어'가 5일마다 직수관에 전해수를 주입해 자동 살균한다.
필요에 따라 버튼 하나로 언제든 추가 살균도 가능하다. 여기에 '자동배수 유로 순환 케어' 시스템을 통해 3시간 동안 취수가 없으면 유로에 있는 모든 물을 자동으로 배수한다. 이를 통해 위생적인 직수관 상태를 유지한다.
SK매직 관계자는 "포인트 색상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컬러테리어(컬러+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파스텔 색상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색상 라인업을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