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강철부대W' 특임대 조성원 팀장이 김동현에게 뒤끝(?)을 보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강철부대W'에서는 707, 특전사 연합과 육군, 해병대 연합이 맞붙은 '연합 인질 구출 작전'의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김성주는 2주 연속 스튜디오 MC로 함께한 특임대 조성원 팀장을 반기며 “(인기를) 피부로 많이 느끼시지 않냐”고 묻는다.
조성원 팀장은 “아직까지는 TV에 나오는 제 모습이 어색해서 잘 못 보겠더라”며 겸손해한다. 김희철이 “스튜디오와 현장 중 어디가 더 어색하냐”고 질문하자 조성원 팀장은 “스튜디오가 더 그렇다”고 답해 모두를 웃게 한다.
이에 김성주는 “누가 불편하게 했냐”며 장난스럽게 묻고, 조성원 팀장은 김동현을 쓱 바라보면서 “(특임대가) 빨리 떨어졌다고 하셔서”라고 말한다. 김동현은 곧장 “아니, 그건 사실이니까”라며 역공을 퍼부어 조성원 팀장을 진땀 흘리게 만든다.
4강전 사전 미션인 ‘연합 인질 구출 작전’에서 ‘육군X해병대’ 연합 이수연은 건물에 들어간 뒤 돌연 사라져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전유진은 무전을 든 채 다급히 이수연을 찾아 나선다.
‘707X특전사’ 연합 강은미, 정유리는 침착하게 이들을 추격하며 신속히 건물 내부에 진입해 격차를 좁힌다. 이후로도 엎치락뒤치락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육군X해병대’ 연합의 마지막 주자인 이어진, 조아라, ‘707X특전사’ 연합의 전민선, 김지은은 건물 벽에 설치된 30m 줄사다리를 미친 듯이 오르면서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친다. 이를 본 조성원 팀장은 “저렇게 움직이는 줄사다리는 팔과 복근에 힘이 더 많이 들어가서 쉽지 않다”고 설명한다.
과연 ‘연합 인질 구출 작전’에서 승리해 4강전 베네핏을 가져갈 연합 부대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4강 토너먼트’를 목전에 둔 두 연합의 사생결단 ‘연합 인질 구출 작전’ 결과가 공개되는 ‘강철부대W’ 8회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