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달 내내 찾는 집밥”…LF푸드, 한식 HMR ‘한반12’ 론칭

뷰어스 2024-11-18 08:00:30
(사진=LF푸드)

LF푸드가 한식 HMR 브랜드 ‘한반12’를 고도화하고 한식 시장- 리딩 브랜드로 도약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한반 12'는 ‘한국인이 일 년 열두 달 매일 찾게 되는 우리 몸에 가장 잘 맞는 한식’을 표방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국 팔도의 희소성 있는 제철 식재료, 비법, 맛집 노하우를 활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정갈한 한상차림을 설계했다.

특히 총 12종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일상식 콘셉트를 제안했다. 차돌 냉이 된장찌개, 소고가 대파 육개장 등 ‘집밥’ 맛을 담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야기 한 그릇’, 수삼갈비탕, 스지도가니탕, 내장탕 등 계절 보양식 콘셉트 ‘내 몸의 활력을 채우는 건강 한 그릇’, 한우곱창전골, 양곰탕 등 손님에게 내놓기 좋은 ‘맛과 멋이 모두 담긴 품격 있는 한 그릇’으로 구성했다.

LF푸드는 이외에도 신당동 ‘핫플’로 자리잡은 하니 칼국수를 RMR로 출시하는 등 한식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미식문화 변화에 따라 트렌디한 맛집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한식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다. 또한 단청 문양을 새긴 패키지로 변경하는 등 한식 미학에 담긴 철학적인 의미를 연구해 제철 음식 지혜를 안내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녹여냈다.

LF푸드는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고객층 선호도가 높은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향후 지속적으로 유통 채널을 넓혀가며 새로운 고객층을 발굴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LF푸드 관계자는 “’한반12’를 통해 일 년 내내 먹고 싶어지는 한국인 밥상을 선보이며 일상 속 미식 문화 정착과 더불어 제철 음식 지혜를 안내하고자 한다”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한식 본질에 심층적으로 접근해 계절과 절기에 맞는 산지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