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하면 버거 쿠폰이”…신세계푸드, 카카오뱅크와 '미니저금' 출시

뷰어스 2024-11-18 07:00:02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카카오뱅크 미니(mini)’ 제휴 저금 서비스인 ‘노브랜드 버거와 26일저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노브랜드 버거와 26일저금'은 미래 고객인 청소년에게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선보이는 저금 서비스다. 만 7세부터 18세 청소년이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2주 동안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500원에서 2000원까지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간 최소 1만3000원부터 최대 5만2000원을 저금할 수 있으며, 연속 저금 성공일자에 따라 노브랜드 버거 매장 또는 앱에서 최대 1만4000원 상당 혜택이 제공된다.

1일차 저금에 성공하면 치즈스틱 1+1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7일차에는 그릴드 불고기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21일차에는 NBB 어메이징 단품 주문 시 감자튀김과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세트업 쿠폰이, 26일 만기까지 채울 경우 NBB 시그니처 세트 구매 시 추가로 버거와 음료로 구성된 콤보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증정된다. 모든 혜택은 쿠폰으로 제공되며 노브랜드 버거 모바일 앱 내 쿠폰을 등록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문 시 카카오뱅크 앱 내 쿠폰 바코드를 제시해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미래 고객인 청소년에게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독자적인 경험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저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활발한 활동을 통한 고객 혜택을 지속 강화해 나가며 노브랜드 버거를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