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7일 늘봄행정실무사 1차 서류전형 합격자 768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채는 370명 모집에 4741명이 지원해 평균 1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차 필기시험은 오는 30일 경산여자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채용 예정 인원의 1.5배 수인 555명을 선발하며, 다음달 13일 본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늘봄행정실무사는 기존 방과후·돌봄을 늘봄학교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교사가 아닌 행정업무 전담 인력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3월부터 경북도 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