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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구미시는 인동시장 공영주차장을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주차장은 연면적 1810㎡ 규모에 2층 3단 철골 조립식 구조로 건립됐다. 

1층 21대, 2층 23대, 옥상 22대 등 총 6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구미시청 일자리경제과가 운영을 맡는다.

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