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이찬원이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다.
17일 이찬원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공항문화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 무대에 오른다.
이날 KGMA는 송 데이로 꾸며지며 이찬원은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진행을 맡는다. 또한, 이 자리에는 나우어데이즈와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한편 이찬원은 올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초동 판매량 60만 장을 돌파했으며, 트로트 가수로는 17년 만에 KBS 2TV 뮤직뱅크 1위, 추석 특집 단독쇼 '이찬원의 선물'을 선보이는 등 화려한 한 해를 보냈다.
이찬원은 오는 23일~24일 광주에서 '찬가'(燦歌) 콘서트, 12월13일~15일 KSPO DOME에서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