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 소속 강사들이 오는 18일부터 3주간 15개 학교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회 초년생으로서 임대차계약 체결의 중요성과 책임감 등을 키우는 것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대전시 측은 "지역 모든 학교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며 "대전시 차원에서도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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