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향긋·상큼한 '페어링 와사비' 2종 선봬

뷰어스 2024-11-17 01:00:20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바질'과 '청귤'을 활용한 '페어링 와사비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질 100% 원물로 향긋함을 살린 ‘바질콕콕와사비’는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모두 어울리는 육류 페어링 와사비다. 향긋한 바질이 소고기 육향을 끌어 올려주고 알싸한 와사비 맛이 돼지고기 기름기를 잡아준다.

제주도 청귤을 사용한 회 페어링 와사비 ‘청귤콕콕와사비’는 회는 물론 냉모밀에도 활용할 수 있다. 상큼한 청귤이 생선회의 비릿함은 잡아주고 신선함을 한층 올려주며 냉모밀과 함께 먹으면 국물에 새콤달콤함이 더해져 입맛을 돋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재료에 알싸한 와사비를 더해 먹는 트렌드에서 착안해 ‘페어링 와사비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기와 회 단짝 콘셉트로 출시된 이번 두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맛집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