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연하♥' 홍진호 득녀 "기흉 수술 퇴원→콩콩이도 무사히 세상 나와"

스포츠한국 2024-11-16 17:11:09
사진=홍진호 SNS 사진=홍진호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아빠가 됐다.

홍진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히 퇴원도 하고. 콩콩이도 무사히 세상에 잘 나왔습니다"라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 피의게임3도 웨이브에 공개되고 할 것도 볼 것도 많네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딸을 품에 안고 있는 홍진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다정한 눈빛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도 공개됐다. 홍진호는 그러면서 자신이 출연한 예능 '피의 게임3' 포스터도 함께 올렸다.

홍진호는 최근 긴급 기흉수술을 받았다. 그는 회복을 위해 지난 12일 진행된 '피의 게임3'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했다.

한편, 홍진호는 지난 3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홍진호가 출연한 웨이브 ‘피의 게임3’는 지난 15일 첫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