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부산)=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웹젠이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참가해 신작 드래곤소드, 테르비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시연을 진행하는 드래곤소드는 개발사 하운드 13에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3종의 캐릭터가 한 팀을 이뤄 화려한 액션과 ‘상태이상’을 기반으로 펼치는 전략적인 전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웹젠노바에서 개발 중인 수집형 RPG인 테르비스는 지스타 2024에서 신규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부스에 설치된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화면에서 신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LED 화면은 부스의 한 면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동 중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작 드래곤소드의 시연으로 많은 관람객이 웹젠 부스를 찾았다. 사진=데일리한국웹젠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스탬프 미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드래곤소드 게임 시연, 설문조사 참여 등 8가지로 구성됐으며,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대형 스탠드, 아크릴 액자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브랜드 캐릭터인 ‘웹젠 프렌즈’ 마켓도 운영한다. 바버숍을 콘셉트로 의류 및 라이프 스타일 굿즈 등을 마련했다. 마켓 내부에는 판매 중인 상품을 진열한 포토 스팟도 마련돼 굿즈 리스트를 확인하고, 포토존으로도 활용도 가능하다.
웹젠의 신작 2종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대기줄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데일리한국 웹젠 프렌즈 굿즈를 판매하는 마켓은 바버샵을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데일리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