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위시헬씨 블랙프라이데이 포스터. 사진=삼진제약 공식몰 홈페이지 캡처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국내 제약사들이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섰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오는 30일까지 자사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최대 89%까지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동국제약은 이벤트 기간, 매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최대 10만원 쿠폰을 랜덤 발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지급되는 할인쿠폰은 총 1억원 상당이다.
블프 전용 20만원 쿠폰팩도 준비했다. △15만원 이상 구매시 18%(최대 3만원) △5만원 이상 15%(최대 5만원) △3만원 이상 구매시 10%(최대 2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친구 초대시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종근당도 오는 30일까지 자사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
종근당 주요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1+1 또는 2+2로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숙취해소제 ‘깨노니스틱’을 1박스 증정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은 세트로 구성해 할인 판매한다. 이달 출시한 신제품 ‘벤비티 리포좀 글루타치온 코어’와 ‘모겐잘 배도라지 스틱’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1%(최대 6000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진제약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은 공식몰에서 오는 30일까지 최대 71%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이벤트를 연다.
추가 증정혜택도 마련됐다. 예를 들어 ‘하루엔진 올인원 3박스’를 구매하면 15일분 1박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오는 19일에는 삼진제약 위시헬씨 라이브방송을 통해 라방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혜택도 준비했다.
대웅제약도 공식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동안 ‘에너씨슬’ 등 회사 주요 제품을 1+1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대웅제약몰 가입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