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브릿지, 김유진 아카데미와 MOU…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

뷰어스 2024-11-16 02:00:28

국내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과 해외진출 및 투자전문 기업 ㈜스탠다드브릿지는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장전 김유진이 이끄는 김유진아카데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탠다드브릿지는 프랜차이즈 컨설팅, 가맹 영업, 해외진출, M&A 등에 해당하는 전반적인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K-푸드 프랜차이즈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글로벌 선도 그룹이다. 19년간 누적 가맹점 8407호점을 기록했다.

(사진=스탠다드브릿지)


이번 MOU를 통해, 외식업계 엑셀러레이팅 컴퍼니 '장전'이 운영중인 클래스101 내 △김유진아카데미 △장전김유진 △장사의신 △자영업코칭 △장사사관학교 △신한소호사관학교 등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프랜차이즈 국내 가맹 사업 확대, 해외진출 지원,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프랜차이즈 시스템구축 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스탠다드브릿지는 김유진아카데미와 각종 프랜차이즈 관련 교육과정 개발 운영 등에서 협력 가능한 부분을 발굴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양사는 국내·해외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구상과 실행에 있어 지속적인 협조와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

스탠다드브릿지 관계자는 "'장사의 신' 김유진 대표가 이끄는 김유진아카데미와의 협약을 통해 수강생들의 프랜차이즈 확대 및 해외 활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의 인큐베이팅 및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K-프랜차이즈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탠다드브릿지는 지난 2005년 설립한, 국내 최초 글로벌 프랜차이즈 토탈 인큐베이팅 투자 회사다. 이후 19년동안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 및 발전을 함께 해온 스탠다드브릿지는 20여년 간의 업력을 비롯해 국내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과 투자관련 업계 1위 기업으로 입지를 다졌다.

해외에서도 여러 개의 법인을 운영하면서 팔각도, 미카도스시, 신도세기, 대한곱창, 크리스피치킨 앤 토마토(JAPAN), 최고당돈가스, 우정소갈비, 감성커피, 죠스떡볶이 등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 및 M&A도 다수 성사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