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과 ‘문제아’ 넘나드는 ‘금쪽이’… 과연 해결책은? (‘금쪽같은 내 새끼’)

스포츠한국 2024-11-15 19:40:00
사진 제공=채널A 사진 제공=채널A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와 떨어지면 돌변하는 예비 초1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예비 초1 딸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금쪽이는 엄마와 함께 있을 땐 모범생이지만 엄마와 떨어져 있는 어린이집에선 온갖 말썽을 일으킨다는데. 집 안팎에서의 모습이 180도 다르다는 금쪽이에겐 어떤 문제가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엄마와 함께 공부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는 막힘없이 수학 문제를 풀고, 받아쓰기도 만점을 받는다. 당장 초등학교에 입학해도 손색없을 우수한 학업능력을 뽐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어진 어린이집에 등원한 금쪽이의 모습에서 문제점이 관찰된다. 혼자 멀찍이 떨어져 앉아 삼삼오오 노는 친구들을 바라보고 있던 금쪽이가 조심스레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갑자기 친구들이 쌓아놓은 블록을 무너뜨리고 도망가 버렸던 것. 집에서는 모범생이었던 금쪽이가 어린이집에서는 180도 변하는 모습에 스튜디오의 패널들이 깜짝 놀란다.

계속해서 교실 바닥에 드러눕고 급기야 기어다니기까지 하는데. 집에서와 달리 친구들에게 나쁜 짓을 하는 금쪽이의 모습에 엄마는 혼란스러워하고, 이에 오 박사는 금쪽이가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불균형한 발달 때문이라며 원인 파악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과연 오 박사가 판단한 원인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등생과 문제아를 넘나드는 예비 초1 금쪽이는 오 박사의 솔루션으로 달라질 수 있을지. 오늘(15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