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의회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주차난 해소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보고회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김산수·류정화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시 관계 공무원 및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약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주차 관련 정책 변화에 따른 사례별 정책 방향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신 기술 도입 및 적용 방안 △중장기적인 주차 종합 계획 수립 △도심권 주차장 확보 방안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 사례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연구 활동을 통해 시의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심도 깊게 논의된 것 같아 뜻 깊었다”며 “연구에서 제시된 정책이 논의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도입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