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15일 진원동초등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장과의 공감소통'을 운영하여 진원동초등학교의 교육활동 현황을 살펴보고, 유치원 놀이시설 개선 및 특수학생 입학을 준비하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 등의 현안사업을 경청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영 교육장은 올 해 9월1일자로 장성교육지원청으로 부임하여 장성교육의 현장을 찾아 학교 현안과 애로점을 찾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10월 10일 장성황룡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5일 진원동초등학교까지 사립유치원을 포함하여 유치원 3원,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7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장과의 공감소통’을 진행했다.
정선영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 오니 학교의 현안이나 어려움들이 눈에 보인다. 잘 검토해서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또한 현장의 교육공동체가 장성 교육을 위해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2025 장성교육계획에 적극 반영하도록 검토하겠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장성교육을 위해 겸청즉명(兼聽則明)의 자세로 교육공동체 모두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장성교육이 되도록 책임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