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 기업 내부에서 금융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 자금관리 설루션을 개발한 웹케시[053580]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경기 성남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을 열어 정보통신기술(ICT) 고도화와 사업화로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개인에 상을 줬다.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웹캐시는 기업의 자금관리 설루션 제공으로 기업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국내 최초로 제1금융권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얼굴 인식 본인 확인 기술을 상용화한 메사쿠어컴퍼니와 플랫폼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LG유플러스[032640]가 받았다.
개인 공로상(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자로는 감사 정보 시스템 개발에 기여한 홍경일 KT[030200] 부장과 인터넷 주소 분쟁 조정위원으로 분쟁 사건 조정과 실무가이드 제작 등에 기여한 윤복남 변호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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