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2025년도 전남 문화예술지원사업 설계를 위한 전남문화재단의 예술인 공청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개발공사 1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역 문화예술 가치 제고와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고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자 공청회를 마련했다.
2024년도 사업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 추진방향·핵심 개선사항 안내, 예술인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 이어진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설명을 위해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도 함께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도내 문화예술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참여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15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이뤄지도록 공청회 등을 통해 지원 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년도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은 오는 12월 첫째 주부터 공모하며, 세부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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