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래·여경옥 중식 대결“…CJ프레시웨이, 스타 셰프 급식 이벤트

뷰어스 2024-11-15 12:00:22

14일 경기도 한 구내식당에서 여경옥 셰프가 급식 메뉴를 조리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4일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 한 점포에서 여경래, 여경옥 셰프와 ‘형제요리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형제 대결 콘셉트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특별한 중식 메뉴와 함께 웍 쇼, 포토타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이날 메뉴를 맛본 이용객은 2500여명이다.

두 셰프는 각기 다른 메뉴를 준비했다. 여경래 셰프는 ▲유니짜장 ▲짬뽕국 ▲유린기 등 기본에 충실한 메뉴에 풍미를 더해 품격 있는 한 끼를 완성했다. 여경옥 셰프는 ▲궁보계정덮밥(닭고기와 땅콩을 곁들인 사천식 요리) ▲게살스프 ▲꿔바로우 ▲비취교자 등 화려한 메뉴로 응수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여덟 번의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홍석천 셰프와는 ▲푸팟퐁커리 ▲똠양꿍쌀국수 ▲태국식캐슈넛치킨 등 아시안 푸드를 주제로 여러 차례 합을 맞췄다. 지난달에는 장호준 셰프와 ▲두부스키야키동을 선보였다. 전문 셰프가 직접 연출한 맛, 다채로운 메뉴 구성, 특별한 급식 경험 등으로 호평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하며 이용객 선호 요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이용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오랜 기간 ‘가성비 식사’로 여겨지던 급식 서비스 품격도 높인다는 목표다. 최근에는 영화, 드라마 등 IP 기반 콘텐츠 협업 활동, 외식 브랜드 협업 메뉴 운영, 급식 이용객 대상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수행한 바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연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다양한 노하우와 이용객 관점 인사이트를 축적하고 있다”라며 “맛, 편의 등 식음 서비스 본연의 역량과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결합해 독보적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는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