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새내기 사회복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데일리한국 2024-11-15 09:39:20
충남도가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충남도는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14,15일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리솜에서 지난해와 올해 시군에 신규 임용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첫 날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통합사례관리 경험을 배우고, 선배 공무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복지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 감각을 배양하는 등 사회복지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업무역량을 강화를 통한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