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이하 아웃백)가 강남교보타워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하는 신규 매장은 직장인과 젊은 층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교보타워에 자리 잡았다.

아웃백은 신규 매장에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인테리어를 더해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약 394m²(약 119평) 규모에 32개 테이블, 130개 좌석을 갖췄으며 매장 입구는 호주 대자연 속 와이너리를 연상시키는 아치형 도어 디자인으로 꾸몄다. 실내는 호주 대륙을 횡단하는 오프로드 트립(Off Road Trip) 아웃백 열차 콘셉트를 적용해 각 좌석을 열차 부스 형태로 디자인했다. 또한 아웃백 고유 전통적인 테이블 ‘갓 등’을 이용해 모닥불을 피우며 식사하는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특징이다.

아웃백 강남교보타워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딜리버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개점 축하 행사로 아웃백 멤버십 회원 대상 선착순 150명에게 피크닉 매트도 증정한다.

아웃백 관계자는 “최근 아웃백은 대형 쇼핑몰이나 복합몰 중심으로 매장을 열고 있다”며 “조만간 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스타필드 고양점, 롯데백화점 잠실점에도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