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수능 부정행위 3명 적발...시험 '무효'

데일리한국 2024-11-14 20:49:33
수능(CG). 사진=연합뉴스 수능(CG). 사진=연합뉴스

[안동(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경북에서는 3명의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은 3명이다.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방법 위반이 2명, 반입 금지 물품 소지가 1명이다.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이번 수능 성적은 무효 처리된다.

이날 경북에서는 74개 시험장에서 1만9856명이 수능 시험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