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교시 수능 결시율…한국사 8.7%·탐구 8.92%

데일리한국 2024-11-14 19:58:17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오전 대전 서구 만년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 입실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오전 대전 서구 만년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 입실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대구지역의 2025 수능 4교시 결시율이 한국사 8.7%, 탐구영역 8.92%로 집계됐다.

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수험생 2만4346명 가운데 2만2229명이 한국사를 선택했으며, 이 중 2117명이 결시해 결시율은 8.7%를 기록했다.

탐구영역은 지원자 2만4077명 중 2147명이 결시해 결시율은 8.92%로 나타났다.

지난해 4교시 결시율은 한국사 8.85%, 탐구영역 9.13%였다.

대구에서는 경북대사범대부설고 등 51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