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호텔·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메뉴와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델리’는 연말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투 고(Holiday To-Go)’ 세트를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할리스는 홀리데이를 대표하는 시즌 음료 ‘레드 시나몬 뱅쇼’를 오는 15일 출시한다. 깨끗한나라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보솜이 꼬마피카소 물티슈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그랜드 하얏트 인천, ‘홀리데이 투 고’ 세트 출시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델리’는 연말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투 고(Holiday To-Go)’ 세트를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홀리데이 투 고 세트의 메인 요리는 오븐에서 구워낸 칠면조 구이 또는 비프 샤토브리앙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이드 메뉴로는 홈메이드 치아바타와 당근 샐러드, 가을 밤 수프, 버섯으로 속을 채운 호박, 매쉬 포테이토, 미니 양배추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여기에 프랑스 출신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호박 파이와 피칸 파이가 디저트가 더해진다.
세트는 3~4인용 또는 5~6인용으로 제공된다. 픽업 최소 3일 전까지 카카오 채널 또는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할리스할리스, 홀리데이 맞이 ‘레드 시나몬 뱅쇼’ 출시
할리스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를 대표하는 시즌 음료 ‘레드 시나몬 뱅쇼’를 오는 15일 출시한다.
할리스는 한국 소비자가 수정과를 통해 시나몬에 친숙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레드 뱅쇼 베이스에 수정과를 더해 익숙하면서도 개성 있는 맛을 완성했다. 레드 뱅쇼 베이스에 오렌지, 레몬, 크랜베리 등 생과일 맛을 더하고, 시나몬 특유의 향을 담았다. 해당 음료는 아이스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모카번 베이글’도 출시한다. 모카향의 베이글에 모카번 크러스트를 올렸다. 지난 10월 선보인 ‘소금버터 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에 이은 새로운 베이글로 할리스의 베이글 라인업을 완성하는 메뉴다.
ⓒ깨끗한나라깨끗한나라, ‘보솜이 꼬마피카소 물티슈 에디션’ 한정 출시
깨끗한나라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보솜이 꼬마피카소 물티슈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보솜이 꼬마피카소 물티슈 에디션은 지난 8월 개최된 ‘제3회 대교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깨끗한나라 보솜이 특별상을 수상한 ‘내가 더 사랑해 지구야(마율 어린이 作)’ 작품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제품은 지구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물티슈 캡의 50%를 재활용이 가능한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먹는 물만큼 깨끗한 10단계 정제수를 적용했으며 여기에 피부 저자극 테스트, 유해물질·중금속·미생물 불검출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