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등 소속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장재성 경찰대학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공공기관 관리자를 위한 젠더 폭력 맥락있게 바라보기’를 주제로 조직 전체를 안전하게 지키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기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격차를 줄여나가며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관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밝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