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교통사업부는 최근 문막읍 일대에서 이용객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누리(공영)버스 및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을 계기로 공공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부패 방지를 위한 내부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직원 윤리 교육과 청렴 활동을 정례화해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쌓아 나갈 계획이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이용객과 함께 공단이 나아가야 할 투명한 방향을 공유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