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충남지역 결시율이 13.24%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1교시 기준 충남에서는 1만7천387명 중 1만5천85명이 응시해 13.24%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15.12%)보다 1.88%포인트(p) 낮아진 것이지만, 올해 전국평균(10.07%)보다 3.17%p 높은 수치다.
대전에서는 수능 지원자 1만5천367명 가운데 1만3천568명이 응시해 11.71%의 결시율을 보였다.
세종지역 결시율은 11.12%(5천300명 중 4천763명 응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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