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국군부대의 파견연장 동의안 2건을 각각 의결했다.
동의안은 유엔의 국제평화유지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차원 등에서 국군부대의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및 남수단 임무단(UNMISS) 파견 기간을 내년 말까지로 1년씩 연장하는 내용이다.
레바논 평화유지군은 2007년 7월부터, 남수단 임무단은 2013년 3월부터 파견을 시작한 뒤 매년 1년씩 파견을 연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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