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하드코어 액션 출격

데일리한국 2024-11-14 12:00:00
넥슨이 지스타 2024에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시연을 진행한다. 사진=데일리한국 넥슨이 지스타 2024에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시연을 진행한다. 사진=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이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내년 상반기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인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시연한다.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던파) IP를 활용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원작에서 등장한 대장군 ‘카잔’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하드코어 액션 RPG’를 슬로건으로 기존 던파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스타 2024 부스를 통해 30분 분량으로 구성된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초반부 구간인 ‘하인바흐’ 지역과 ‘볼바이노’와 ‘랑거스’ 2종으로 구성된 퀵보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퀵보스 콘텐츠는 고난도의 보스와 1대1로 맞붙는 모드다. 사진=데일리한국 퀵보스 콘텐츠는 고난도의 보스와 1대1로 맞붙는 모드다. 사진=데일리한국

하인바흐는 지난달 진행된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대중에 공개된 지역으로 기본적인 게임의 조작과 진행 방식을 안내한다. 퀵보스 콘텐츠는 고난도 보스에 도전하는 모드다. 하드코어 액션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각 보스는 화염이나 독을 이용해 공격을 가하거나 원거리 공격, 가드 불가 공격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시연에서 정해진 장비 구성과 스킬(기술)을 활용해 보스에게 맞서야 한다.

게임을 플레이한 관람객은 주인공인 카잔 디자인의 메탈 배지와 대표 이미지로 만들어진 타포린 백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랑거스는 원거리와 광역 위주의 공격으로 거리 유지가 중요하다. 사진=데일리한국 랑거스는 원거리와 광역 위주의 공격으로 거리 유지가 중요하다. 사진=데일리한국 볼바이노는 화염 공격 때문에 막기만으로는 피해를 완벽하게 방어하지 못한다. 사진=데일리한국 볼바이노는 화염 공격 때문에 막기만으로는 피해를 완벽하게 방어하지 못한다. 사진=데일리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