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지난 1997년 출시돼 지금까지 팬을 보유한 ‘환세취호전’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신작이 지스타 2024에 출품됐다.
넥슨은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에서 신작 캐주얼 RPG(역할수행게임)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시연을 진행한다.
슈퍼캣이 개발 중인 이 게임은 고전게임인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 트렌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3종의 캐릭터를 협동 공격 및 교체해 전략적인 액션을 제공한다.
시연 버전은 지스타 2024에 참가하기 위한 주인공 3방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람객은 시연을 통해 원작을 계승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다른 이용자와 함께하는 보스 토벌 콘텐츠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NPC(플레이 불가능한 캐릭터)를 통해 원작 스토리를 감상하거나 미니 게임을 즐기는 등 추가 콘텐츠까지 구현됐다.
게임을 즐긴 이용자는 아타호, 린샹, 스마슈 실리콘 마그넷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굿즈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3종 중 1종이 증정된다.
원작의 레트로 감성을 최신 게임 트렌드에 적용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데일리한국 다른 관람객과 함께 보스를 토벌하는 콘텐츠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진=데일리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