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총장 손동현)는는 지난 12일 대전 한솔주야간보호센터(이사장 소병훈)에서 '2024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테스트베드 실증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지역사회문제 발굴과 ICT 리빙랩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리빙랩 사업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하고 대전의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리빙랩 협업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 등 특히 사회적 약자인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리빙랩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이날 참여학생들이 그동안 제작했던 시제품(하지운동기구, 낙상충격 감지모듈)을 실제 노약자와 요양보호 전문가에게 체험토록하는 실증을 시행했고 체험자들은 노약자들의 실제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 시제품의 완성도에 많은 기여를 했다.
대전권 4개 대학 리빙랩사업 컨소시엄의 총괄책임자 이용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업무협력 협약 체결과 실증을 계기로 우송정보대학-한솔주야간보호센터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협업하며 배리어프리 리빙랩을 통한 LINC3.0사업 활성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